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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안저검사 결과. (62) 정영순철의 녹내장 줄기세포 인젝션(4)
    카테고리 없음 2021. 1. 8. 18:59

    녹내장을 앓고 있는 철이가 전화를 한다.지금 서울세브란스병원 안과를 마치고 인천으로 내려가지 않아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국내에서 배양하지 않은 자가줄기세포를 4월 8일, 5월 1일 두 차례 주입했다.

    물론 양쪽 눈에 10분 간격으로 10회를 두 번째 약씩 점안도 했다.

    인젝션 후 눈의 결과를 처음 보고한다.잊지 않고 녹내장 환자들을 위해 말해 주는 마음씨가 너무 곱다.

    * 왼쪽 눈·28%<19%<31%로 시신경을 회복했다. 6개월간 다친 다리로 병원 신세를 진 결과 19%로 퇴보되었다.

    • 안압도 위험군에서 벗어나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16이라는 숫자래

    ※ 의사 선생님의 말씀 - 진짜 신기하대

    * 오른쪽 눈·오른쪽 눈은 시신경이 닫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병원측 결과) 그런데 인젝션 후의 변화는

    비가 온 뒤 안경에 습기가 차서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라고나 할까.물방울이 묻어서 징그럽게 흐려보이는 정도인가? 설명할 수는 없지만 완전히 시신경이 닫혀 보이지 않는다고 하지만 본인은 아주 미미한 빛의 감각이 살아나고 있는 어떤 변화는 있다고 한다.

    아마 닫힌 오른쪽도 시신경이 살아나는 현상이 올 것 같지만 가볍게 결론을 내릴 문제가 아니라 좀 더 지켜보면서 관찰할 일이다.

    석 달 뒤인 9월에 정기검사가 있다고 하니 그때는 지금보다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가 #안저검사를 하면 시신경이 어디에 얼마나 살아있는지 눈을 4등분해 검사한다.

    아들의 눈은 4등분해 검사한 결과 두 눈 모두 코를 중심으로 안쪽 윗부분의 시신경이 모두 죽었다고 하며 이 때문에 안쪽이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매일 코미건 쪽에서 눈 위 눈 뒤 쪽에서 알 수 없는 팽팽한 변화가 왔다 갔다 하는 거야.

    그것은 분화가 일어나 시신경이 만들어져 있는 현상인 것 같다.

    이럴 때 다시 국내에서 인젝션하자고 하면 젊은 친구라서 금전 문제가 있어 곤란해 하는 것 같다.정말 아쉽다. 분화가 활발할 때 줄기세포를 더 넣었으면 효과가 클텐데...

    줄기세포는 양에 좌우를 많이 하기 때문에 한 달 간격으로 34회 연속 인젝션 하면 효과가 배가 될 것이다.

    어쨌든 한달이 되었는데 결과가 좋게 나오니까 내 기분이 좋아.

    빨리 코로나19가 사라져 배양한 줄기세포로 인젝션할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통화하고 상기 내용을 쓴 3일 후의 변화. (65)

    오른쪽 눈은 # 시신경이 감겨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의사는 완전히 감겨도 단정지어지지는 않은 상태라며.

    오늘 들려드린 이야기는 오른쪽 눈은 앞을 봤을 때 정면은 보이지 않고 양쪽이 희미하게 보인다고 한다.

    즉 두 크기의 물체가 보인다는 희소식이다.몇 번이나 물어봤어.진짜 보이냐고요? 이게 희미하게 보이는 거야엊그저께는 이런 얘기 안 했는데... 진짜 흐리멍덩하다.줄기세포가 정말 상상을 초월해.

    더 덧붙인 이야기가 의사가 너무 이상하고 신기해서(줄기세포 인젝션과 눈에 점안했다고 하지 않았다) 3개월 후에는 #시신경검사를 하겠다고 했다.

    이와 같이

    줄기세포는 자신도 모르게 분화되고 있음을 하루하루 증명하면서 조금씩 시신경이 살아나고 있으니 참으로 좋은 일이다.

    아들의 현재 상태를 #이홍기 박사에게 말했더니 벌써 눈의 시신경이 살아났다고 의아해하면서 박사도 참 신기하단다.아마도 젊은 청년이기 때문에 효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자료를 갖고 싶어한다.

    이렇게 어린 편일수록 #줄기세포 효과는 빨리 나타나니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마음의 준비와 행동을 겸하기 바란다.

    녹내장이 있으신 분들!망설이지 말고 호미로 막으려고 한 것을 호미로 막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줄기세포는 녹내장 환자에게도 이렇게 빛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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