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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상선암의 증상과 원인, 초음파검사
    카테고리 없음 2021. 2. 3. 00:39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사망률은 낮지만 발생률은 높은 편입니다. 특히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유방암과 1~2위를 다투게 됩니다. 또 다른 암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률이 높아집니다만, 갑상선암은 15세 이상의 전 연령대에서 높은 발생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갑상선은 목 앞으로 돌출된 연골 아래에 위치하여 우리 몸의 에너지와 대사 조절에 관여하는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신체 조직입니다.

     

     

     

     

     

    대부분의 갑상선암이 발견되는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 고위험군에서 더 주위가 필요합니다.

    1. 방사선 노출 - 과거에 경부에 외부 방사선 조사 - 목에 노출된 방사선량이 높을수록 연령이 어릴수록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가족력 - 가족 중에 갑상선암이 있는 경우 - 가족성 수질암과 관련된 유전자(RET) 변이

    그 외에 논란이 있습니다만, 호르몬, 식이, 비만 등이 영향이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증상

    대부분의 경우 초기에 특히 통증 및 갑상선암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받거나 우연히 발견된 목의 결절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소리의 변화, 음식을 삼킬 때 불편함, 잦은 기침이 날 수 있으며, 목에 발생한 응어리, 결절이 딱딱하거나 갑자기 커지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결절이 갑자기 커진 경우 -결절로 인한 호흡곤란, 음식을 삼키기 힘들다- 목소리의 변화- 결절이 딱딱하게 닿는 경우

    갑상선암은 원인도 예방을 위한 특별한 방법도 없는 것입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목 부분이 방사선을 목욕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특히 젊은 경우에는 머리와 경부에 방사선을 비추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좀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사망률이 높은 폐암에 비해 갑상선암은 비교적 진행 속도가 느리고 사망률이 낮아 완치되는 질환입니다. 그렇다 치더라도,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고위험군이 아닌 여성이라면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30대에 한 번 정도 받는 것이 좋으며, 40세 이상인 분에게 필수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암은 특별한 증상이 있기 때문에 검사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다른 어떤 질환보다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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