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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임신 7주 2일 임신 초기 검사 갑상선 호르몬 재검 분당제일여성병원카테고리 없음 2021. 2. 6. 21:09
멀리 병원에 다니다보니 오가는 길이 힘들어서 혹시 오갈때 토하지나 않을까 해서 미리 위생봉투도 준비하고..식후 2시간이 지나면 급속히 배가 고프고 침이 나오며 입이 시어지는 증상이 있어서 가방에 과자도 넣었다..점심도 실컷 먹다
시간에 맞춰 병원에 가서 보호자의 해외출입국기록을 조회하고 예진실에 가서 혈압체중 체크
봄이 되니 옷이 가벼워져서 그런지 저번주보다 1킬로그램이 줄었어. 집에 재고해둔것과 비슷했어.
미리 간호사에게 산전검사한다고 했는데 초음파해서 검사해야 한다구.아무래도 아기가 건강해야 검사가 의미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건 7주째에 심장 소리를 들으러 갔었어.하지만 나는 더 이상 소변이 마려웠다.채혈해 소변검사까지 하고 초음파까지 죽 기다린다.
준비한 아이패드로 다정하게 봤으면 좋았을 텐데결국은 서로 보고 싶은 것 때문에 싸움이...
초음파도 보고 심장도 잘 보고 아기는 주수에 딱 커진다 중7주 2일 1cm
진료실에서 나오자마자 어린아이가 배를 안으며 우리아이~ 우리아이~라고 말해 ㅋㅋㅋ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높으므로 재검사를 해야 한다.다음주에 다시 예약을 잡고 궁금해서 이것저것 물어본다.
기준은 2. 5이고, 나는 5이므로 높게 나왔다
임신 때문에 호르몬 불균형이라 그럴 수도 있으니까 재검을 해봐도 비싸면 약을 먹으면 되지.
그리고 전화를 끊고 문자를 보니 비타민d도 모자란다.내일 당장 약을 사러 가야겠어.어린이용 봄쿠폰으로 약을 사야겠어.
그런데 운동을 해도 되느냐는 질문을 하지 못해 앵무새 지난주 중에 갈색 분비물과 피비침이 조금 있었는데(지금은 아직 없는 것) 삐약거릴 때라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 또 피비침이 있으면 내원해서 질정을 처방받으려고 햄넌 그대로 다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 봄.일단일주일더안정할걸로ㅠ안녕 홈투ㅠㅜ 바이바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