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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까 말까?- 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추천 - 고양이를 건드리지 마라: 인터넷 킬러 사냥 (Don't F*** With Cats)
    카테고리 없음 2021. 2. 7. 08:11

    넷플릭스 차돌밍은 다큐멘터리 시리즈도 되게 좋아해요. 오늘 소개할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는 나도 지인의 추천을 받아 봤다

    Don't Fuck With Cats: Hunting An Internet Killer 고양이 건드리지 마: 인터넷 킬러 사냥

    전 3개 에피소드 각 60분 분량의 러닝타임지 분에게 추천을 받아 접한 다큐멘터리인데 1회를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습니다. 호다다다 매료되게 다 볼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이야기의 시작은 페이스북에 고양이를 학대하는 영상이 올라오면 누리꾼들이 학대범을 찾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고군분투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고양이 굴림은 점점 대담해져서 네티즌들과의 숨바꼭질식 이야기로 전개된다고 합니다. 단순한 온라인 게임 같은 상황이 아니라 심각한 현실세계를 이야기하면서 점점 무거워질 것입니다.실제로 일어난 일이라는 것은 정말 충격적입니다.

    고양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학대하고 죽이는 영상을 올려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추적하면 도발하듯 당신들은 나를 찾지 못해라며 계속 영상을 올리고 분노한 사람들이 연대해 온라인 추척을 합니다. 짧은 분량의 고양이 학대 영상을 정말 파닥파닥 날리며 추적하는 사람들.지역도 표시되지 않고, 얼굴도 잘 안보이는 화질에, 많은 것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만, 사람들은 영상에 드물게 나오는 가전제품이나, 그가 사용하는 담요, 조사하고 추적해, 서서히 그의 실체에 접근해 갑니다.

    수사물, 탐정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추적대가 하나씩 무엇인가를 찾아낼 때마다 그 기쁨이 ~ 함께 감탄하고 함께 분노를 느끼는 짜릿한 다큐멘터리입니다.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의 다큐멘터리지만 범인을 추적하는 누리꾼들이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페이스북을 이용한 편집 방식이 흥미롭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터넷의 무서움도 느낄 수 있어요.실제로 일어난 일이라 이미 범인도 잡았고, 그 뒤의 이야기는 인터넷에서 짧게 검색해도 다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추적대의 선봉에 섰던 디아나 톰프슨과 존 그린. 그들의 인터뷰로 다큐멘터리가 시작됩니다.

    앞으로 스포일러의 범인을 쫓아가겠지만 누리꾼들이 하는 수사를 경찰이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추적대는 일이 점점 커져가요. 왜냐하면 뒤쫓아갈수록 그는 그들을 놀리듯이 또 다른 고양이 학대 영상을 올렸거든요. 그러다 갑자기 살인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고양이 학대범이 정말로 사람을 죽인 살인범으로 진화를 이루었습니다… 모두 믿을 수 없는 영상을 눈치채지 못할 때, 존도 충격을 받았지만 추적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이전 영상을 토대로 이미 용의자를 어느 정도 추적했고 이름도 찾아낸 상태였어요. 그 사람이 맞는지 확인을 해야 할 차례였어요. 그래서 그들은 힘들지만 비디오를 계속 보고, 오디오를 분석하고,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경찰도 아니고 그들이 할 수 있는 데까지입니다.

    왜 경찰에 연락하지 않았는가? 했습니다. 어느정도 추적은 했지만 범인이 머물고 있는 나라가 어딘지 도시가 어딘지 전혀 알지 못해서 시간이 걸렸습니다.이들은 범인이 남긴 사진 속에서 잎이 없는 나무를 보고 계절을 유추해 신호등 형태로 그가 있는 나라를 유추했고, - 이렇게 점점 줄여 나갔다. 그리고 도시를 특정하면 구글 맵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은 장소를 찾는 방법으로 집요하게 쫓았습니다.도시를 특정하고 경찰에 긴급 상황이라고 연락을 했지만 반응이 없던 경찰국. 그리고 일어난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없었습니다.

    다큐멘터리가 진행될수록 사건을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해 보여줍니다. 특히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살인사건 취조를 반복적으로 해줍니다. 그래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나옵니다. 범인의 어머니, 피해자의 친구, 당시의 형사, 제보자 등... 정말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보는 내내 소름이 끼쳐요. -특히 범인의 어머니와의 인터뷰는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예요 - 아들은 죄지을 사람이 아니라고... 나중에 아마 책도 썼다고 하더군요아들을 가지고.....

    마지막을 향해 정말... 추적대도 놓치지 않고 상황을 계속 살필 거예요. 이색희가 계속 누가 자기한테 시켰다며 말하는 이름이 있는데 추적대는 그동안 그로희를 추적하며 쌓아온 그의 가짜 계정 내역을 조사하면서 이름을 추적해 나갔어요. 그 속에 나오는 이 살인사건의 모티브 등을 보여주는데 정말 특이한 사람인 것 같다.

    실범인 같으니라고.

     

     

     

     

     

    Review-★★★★★흥미롭다는 게 우습고, 피해자에게 예의바르지 않을 수도 있지만 넷플릭스의 제작방식은 그랬죠. 엄청난 흥미를 유발해서 쉬지 않고 밀려들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심지어 우리 현실에서 있을 법한 일이잖아요 온라인상에서 용의자를 추적한다는 것이. 3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질 것 같아요. 이런 이유 말고도 이 다큐멘터리를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포인트가 있어요

    이 다큐멘터리를 만든 제작진의 의도가 무엇이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이 사건은 90년대에 20-30년 전에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비교적 최근의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 시간의 텀이 그다지 길지 않은 사건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 보여주는 방식으로 제작을 한 데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꼭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야 억울하게 숨진 피해자, 유가족을 위해서도.앞으로 일어날 유사한 사건 - 이것은 어떠한 경고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추적대의 선봉에 있던 디아나와 존은 사건과 재판이 끝나고 실제로 만나게 됩니다. 항상 온라인상에서 용의자를 추적했는데요.실제로 그들의 추적은 약 18개월 동안 계속되었다고 합니다.그래요 가끔 밤잠을 설칠 정도로 생각이 들면...

     

     

    더 가야할 정도로 저희가 자기애를 채워줬을까요?우리가 (추적대) 괴물에게 먹이를 준 것일까요?아니면 괴물을 만든 걸까요?넷플릭스 - 고양이는 건드리지마 중

    https://youtu.be/PpP4PvJD s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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