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처드 매든 출연자 스토리 요약 평점의 결말을 정리한 영화 '로켓맨' 엘튼 존의 음악과 드라마틱한 삶! 타론 애저턴카테고리 없음 2021. 3. 22. 22:48
2019년 6월 5일 개봉한 데스터 플레처 감독 <로켓맨(Rocketman)>
출연자 탈렌 에저턴 주연, 리처드 매든,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제이미 벨, 스티븐 매킨토시, 젬마 존스, 찰리 로, 스티븐 그레이엄, 테이트 도너번, 톰 베넷, 키트 코너 조연 평점 정보 관람객 평점 8.80, 네티즌 평점 8.06, 누적 관객 수 108,586명을 기록한 121분의 드라마 판타지 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로켓맨의 줄거리.천재적인 음악성과 독보적인 노래로 세상을 뒤흔들어 대중을 사로잡은 엘튼 존(타란 에저턴). 연이은 히트곡 발매와 환상적인 무대 퍼포먼스, 화려한 패션이 가장 빛나는 시대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그러나 인생 최고의 순간, 어려서부터 자신의 진가를 몰라본 부모에 대한 상처와 사랑했던 친구의 배신에 무대 뒤에 감춰진 또 다른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데.
영화 '로켓맨'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삶을 담은 작품이다. 천재적인 피아노 능력과 소울 넘치는 음색,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엘튼 존'은 세계 3억 5천만 장의 음반 판매, 80개국 3,500회 공연, 그래미 어워드 5회 수상 등 음악 역사에 길이 남을 상상을 초월한 특별한 기록을 세웠다.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빈 장례식장에서 부른 'Candle in the Wind'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팔린 싱글 앨범으로 선정돼 기네스북에 올랐고, 2008년 '빌보드 핫 100 차트' 50주년 기념 리서치에 따르면 '엘튼 존'은 총 32곡으로 1위를 기록한 아티스트 3위에 올랐다. 수많은 기록을 달성하며 정상급 스타로 자리매김한 '엘튼 존'은 레이디 가가, 에드 시런, 샘 스미스, 존 레전드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아이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 제작진은 로켓맨 예고편이 처음 공개된 뒤 엘튼 존으로 변신한 태론 애저턴의 싱크로율과 놀라운 노래 실력이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독특하고 화려한 패션, 헤어라인과 눈썹 모양까지 표현한 비주얼부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세계적인 팝 아이콘의 내적 고민과 갈등까지 사실적인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다고 전했다.한편, 엘튼, 존은 "다 론·에쟈ー통 정도로 완벽하게 자신의 곡을 소화하는 배우는 없다"고 극찬한, 데쿠 스타·플레처 감독도 "다 론은 호감을 주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하는 면이 있지만 이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등장 인물의 까칠한 면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노래도 아주 잘 부르는데 촬영장에서 온 힘을 다해 연기와 노래를 보여줬다. 그런 에너지와 힘을 표현하는 것은 실로 놀라운 재능이다. 다른 사람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탈론은 이 역할에 딱 맞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이런 후기를 남겼다.영화 <로켓맨>은 <보헤미안 랩소디>와는 달리 처음부터 결말까지 뮤지컬 형태를 취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엘튼 존의 대표곡을 활용하여 스토리 전개에 적절히 활용한 작품입니다. 그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Border song'이나 'Your song', 'Good byellow brick road' 같은 곡들이 영화의 스토리에 잘 녹아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작품은 장르뿐 아니라 두 캐릭터의 묘사방식도 전혀 다른 작품입니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인간'으로서의 프레디 머큐리보다는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주력한 영화지만, <로켓맨>은 '가수' 엘튼 존보다는 '인간' 엘튼 존의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데 주력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켓맨이 흥행에 실패한 이유는 바로 이 지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국 사람들은 '엘튼 존'에 관심이 있겠지만, 한국 사람들은 일부 팬을 제외하면 그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을 겁니다.더 냉정하게 말하면 별로 신경도 쓰이지 않아요.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즉, 엘튼 정은 영국 국민 가수이지, 대한민국 국민 가수가 아닙니다. 그래서 그의 성장과정은 관객들에게 그다지 흥미롭게 느껴지지 않아요.
"이런 측면에서 보면 <보헤미안 랩소디>의 프레디 머큐리 역시 마찬가지겠지만, 가수로서의 프레디 머큐리, 보다 정확하게는 그의 무대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엘튼 정의 노래는 생각보다 인기 있는 곡이 많지 않다는 것이 보헤미안 랩소디와 같은 인기를 끌지 못한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14일(일) 23시 40분부터 2시 10분까지 OCN에서 영화 '로켓맨'이 방송된다.
영화 로켓맨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