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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다 아주대 이비인후과 진료 후기 편도염 염수 가글카테고리 없음 2021. 5. 12. 01:15
2021년 03월 24일 수요일 해우 니 일상
오늘은 오전근무만 하고 오후에 두번째 만성편도염 때문에 아주대학교 이비인후과에 진료를 받으러 갔다.
소개장을 주세요.
깜빡 잊고 있었어요. 어쩌죠?
여기는 3차 진료기관이므로 진료의뢰서가 있어야 합니다. 없으면 일반적으로 받으셔야 합니다.
소개장을 써 주신 병원에 연락을 하여 연람을 할 수 없을까요?
순간 해운이는 눈앞이 캄캄해졌다. 오늘 진료받고 가야하는데~ 하아!! 이!응 땡 벌레가 한시간 전에 잘 생각했는데~라고 고개를 고개를 숙이고 자책하던 중 상담원이 헤우니게에 말씀하셨다.
어머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니던 병원에 전화해 볼게요.
잠시 후 병원 전화번호를 검색해 개인병원 의사에게 사정을 말한 뒤 진료의뢰서의 팩스 전송을 부탁했다.
아...개인병원 의사선생님이 화내셨겠다. 거기 환자가 너무 많은데 어흥~단골이지만 어흥~
이미 일어난 일은 어쩔 수 없어. 이힝... 흥... 이 정신~
아이의 편도선이 작아서 수술도 위험하고 효과가 클 것 같지 않습니다. 양치질은 하루에 몇 번 합니까?
네. 선생님 가끔요. 양치질은 3번 합니다
양치질만 해서는 안됩니다.하루 4회 이상 양치질을 시키세요. 제가 장담하건대 편도염 발병 횟수를 줄일 수 있어요.
선생님을 추천해 주시다 가글 있어요?
없어요. 아무거나 물과 희석해서 사용하세요.가장 좋은 것은 죽염을 물에 타서 가글을 하는 것입니다.굵은소금도 괜찮고요. 어머니가 만들어 주세요.이 방법을 사용해도 똑같이 계속 발병하는 것 같으면 다시 내원하여 수술 상담을 하십시오.
아~ 소금물이 이 이야기를 들으러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정말 효과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진료 후 안내데스크에 갔더니 간호사가 혜은이에게 조언을 해준다. 비염으로 인한 편도염이라면 코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으라고 한다.
가글에 힘써 보고 호전되지 않으면 다시 오기로 했다.
만성 편도염 진료 처방은 하루에 가글 4회 이상으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그래, 해보자.
편도염 예방 가글로 편도균을 죽이자, 편도염 예방의 바탕은 면역력이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탑동 시민농장으로 향했다.
탑동 시민농장의 고양이들
고양이들과 놀기 위해 나는 고양이를 따고 싶지 않다고 한다.
엄마 나 고양이들이랑 놀고 있어 엄마 혼자 파!
아, 이런 효도 그래, 이게 인생이지 아들과 헤어지는 법을 오늘 고양이들과 함께하면서 배웠다.
해운이 혼자 쑥을 캐고 있는데 두 번째가 달려왔다.
엄마, 엄마, 고양이들 집에 데려가서 키우지 않을까?
오~ 둘째 거기까지
이눔의 기색
무작정 사진을 찍고 엄마 돼지야라며 도망가 머리가 잘리듯 찍었다.
평온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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