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과 눈빛도 중요하다. 양쪽 눈썹 사이에 손가락 두 개 정도의 정보 공간이 있는 것을 추천한다. 초승달 모양의 눈썹은 인복이 많아 재물이 들어가기 쉽다. 눈의 흑백이 분명할수록 재운이 따르는 어릿광대는 낮은 언덕 형태가 가장 적합하다. 이마는 양쪽 끝이 뼈로 채워져야 부자 관상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가의 며느리가 된 노현정의 관상은 대표적인 재벌 며느리의 관상으로 꼽힌다. 한 TV프로그램에서 역학자 조규문 교수는 노현정에 대해 "콧방울이 두껍고 눈동자의 검은 색과 흰색이 틀림없다"며 "귀에 살이 있는 전형적인 부자 여성의 상"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관상 전문가는 이영애의 관상은 좋은 관상의 표본이라고 할 만큼 좋은 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영애의 초상은 눈썹이 눈보다 길고, 큰 눈에 흑백이 뚜렷하며, 콧날이 길며, 끝으로 갈수록 뭉쳐 있다. 콧구멍도 안 보여 여성에게서 보기 힘든 용 모양이라고 전문가들은 덧붙였다.
최정윤의 관상에 대해 한 전문가는 최정윤은 눈꺼풀에 쌍꺼풀이 있고 얼굴이 매끈하고 풍채가 아름다운 미인형이라며 얼굴이 갸름하고 눈썹이 단정하며 코가 봉긋한 편이다. 이런 형상을 가진 사람은 성격이 고상하고 품위 있으며 부귀를 누리는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임유진의 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임유진은 이마가 길고 이마가 없으며 눈동자가 검고 눈이 동그랗다, 이 상을 타고 난 사람은 인정이 많고 성격이 후덕해 재벌가 집안의 맏며느리 상에서 태어났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삼정·중정·하정이 고루 발달해 있어 중년, 말년까지 부귀를 누릴 만한 아주 좋은 관상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