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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닌가 했더니 이비인후과 검사를 '목젖이 생기는데 갑상선암이
    카테고리 없음 2021. 11. 21. 08:05

    목은 몸에 "덩어리", "덩어리"가 많이 발생하는 부위입니다. 목의 응어리가 만져지면 혹시 제가 갑상선암이 아닐까 걱정이 되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목에 응어리가 생겼다고 해서 갑상선암으로 진단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나이가 40세 이하면 목에 생긴 덩어리는 염증성 림프절염일 확률이 높고 40세 이상이면 갑상선암을 염두에 두고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수성구 범아에스 이비인후과에서 목의 응어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에는 림프절, 침샘, 갑상샘 등이 있습니다. 목 질환에 의해 혹이 생길 수 있어요. 목에 덩어리가 생긴 나이, 덩어리의 형태, 크기, 위치, 시간의 경과에 따라 신체적이나 생리적인 변화 등에 따라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습니다.
    목에 덩어리가 생긴 기간에 따라 나누어 보면 덩어리가 생긴 지 얼마 안 되면 림프절염과 같은 염증성 질병일 수도 있습니다. 몇 달이 지나도 작아지지 않고 조금씩 커지는 덩어리라면 종양이나 단순 임파선 비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년 동안 큰 변화 없이 만지면 선천성 또는 양성 종양일 가능성이 큽니다.
    염증성은 눌렀을 때 통증이 있는 경우가 많고, 악성은 무통성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염증성 병변은 대개 림프절에 발생하는 림프절염이 대부분으로, 일반적인 림프절염 이외에도 드물게 결핵이나 기생충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별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여성의 경우 갑상선 종양이 훨씬 많고,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악성 종양의 경부 림프절 전이가 많습니다.

    크기 변화도 진단에 중요해요 서서히 커지거나 유지되는 경우는 양성,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점차 커지는 경우는 악성일 가능성이 높으며 커지거나 작아지면 염증성이 높습니다. 염증성은 눌렀을 때 통증이 있는 경우가 많고, 악성은 무통성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움직여 보았을 때 잘 움직이면 양성, 제대로 주위와 붙어 있다, 감각이 있을 때는 악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목의 응어리가 생기는 곳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대부분의 림프절성 덩어리는 목의 양쪽 겨드랑이와 턱 아래, 귀 뒤에 있습니다. 비특이적인 위치에서 발생하는 덩어리, 쇄골 상부의 덩어리는 악성 종양의 목 림프절 전이까지 의심됩니다. 선천성 질환(색열낭종, 림프관종)도 대부분 목 옆부분에서 발생합니다.

     

    목의 덩어리가 앞으로 생기면 목 앞의 갑상선 부위에 덩어리가 생기면 갑상선 결절이 의심됩니다. 악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단을 해야 합니다. 침샘이 있는 귀밑 이하샘, 턱밑 턱밑샘에는 다양한 종양(양성, 악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목에 생기는 응어리는 종류가 상당히 다양합니다. 멍울이 늘어나는 속도나 크기를 관찰하면 추측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덩어리가 자라는 속도가 빠르거나 손으로 만졌을 때 통증이 거의 없고 주위 조직과 단단히 붙어 고정되어 있어 움직임이 현저하게 적을 때는 악성종양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뚜렷한 증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장기간 커지고 있어 유동성이 있다면 양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염증성 림프절염은 커지거나 혹은 작아지거나 해서 만질 때 통증을 느낍니다.

    그러나 환자의 나이, 덩어리의 위치, 크기, 특징만으로는 목 덩어리의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판단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영상검사(초음파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혈관조영술, 핵의학검사 등)으로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먼저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여 악성 종양의 경부 림프절 전이가 의심되면 CT 또는 MRI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영상정보를 얻을 수 있고 증세가 의심되면 상세한 검사, 즉 세침흡인세포 검사를 통해 염증성 혹인가, 종양성 혹인가. 악성 가능성은 있는지 판단하게 됩니다. 검사를 바탕으로 치료 방법을 계획할 수 있는 정보를 얻어 진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목 언저리가 만져지나요? 평소 없던 응어리를 접하게 되면 혼자 판단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두경부 검사 경험이 많은 수성구 범오에스 이비인후과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진찰을 통해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372 2층

     

    범어에스이비인후과 053-743-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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