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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병대 중공군 포위 뚫고 중흥행 1위 영화 장진호 사실상 중공군이 패한 전쟁
    카테고리 없음 2021. 11. 24. 01:19

    중흥행 1위 영화 '장진 호수', 사실상 중공군에 패한 전쟁 … 미 해병대의 중공군 포위 돌파, 1만5000명 탈출

    중국 당국은 13억위안을 들여 서극과 첸카이거 등 유명 감독을 동원한 공산당 선전영화 장진호가 중국에서 역대 1위를 목표로 질주하고 있습니다.

    중국 관객들은 미군에 승리한 중공군의 모습을 감상하고 극장에서 울면서 스크린에 경례를 하는 등 시진핑 국가주의 선동이 대성공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곧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 영화 덕분에 중국인들이 '장진호 전투'를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했기 때문에 구글에서 최근 7일 동안 '장진호'를 검색한 국가나 지역 중 중국과 홍콩이 각각 1위에서 2위로 올라선 것입니다.
    장진호 위치 꽤 북쪽에 있어요. 구글 지도 캡처 미국 PBC방송의 2016년 다큐멘터리 미국 기억-장진호 전투(American Experience:The Battle of Chosin)도 웨이보를 통해 큰 화제가 됐지만 이런 자료를 찾은 중국인들은 영화와 다른 현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미 해병대 중공군 포위 뚫고 탈출

    실제로 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월 미국 해병대 1만 5천명이 함경남도 장진호에서 중공군 12만에게 포위당했는데도 이를 돌파하고 탈출하여 피난민 10만명까지 구해내 오히려 미군의 활약이 크게 두드러진 전투입니다.

    당시 개마고원의 혹한 속에서 미군은 4천여 명의 사상자를 기록했는데, 중국 역사 서적(개국 제1차전)에 따르면 중국군은 10배가 넘는 5만의 사상자가 발생해 6개월간 전력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패배를 인정하는 마오쩌둥의 친필 편지까지 공개돼 더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마오쩌둥(毛澤東)은 중공군 20군에 보낸 편지에서 "동부전선에서 4만명이 전사하고 이 중 3만명이 동사했다" "이를 침통한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한탄했습니다.
    ● 장진호·동사 중공군, 반이 국민당군 출신

    당시 중공군 중공군은 대부분 혹한으로 죽었는데, 영화에서는 미군 병사가 동사한 중공군에게 경례를 하는 황당한 장면까지 그려 미화했습니다.이 편지에 대만도 화가 나있습니다. 대만 평론가 궈훙장은 "장진호 전투군인의 절반 이상이 중국에 남은 국민당 군인이었다" "마오쩌둥이 그들을 하복으로 일부러 총알받이에 이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극장에서 중국인들이 중국군을 자랑스러워할 때 중국과 인도의 국경지대에서는 다시 중국군의 치욕을 당하는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인도군이 지난달 28일 국경지대(타왕)에서 다시 침입한 중국군 200여 명을 쓰러뜨리고 일부를 사로잡은 성과를 냈습니다.

    이들 중국군은 인도 영토를 몰래 침입해 전투용 진지(토치카)를 파괴하려다 일부 억류됐지만 트위터에서는 이들 중국군이 인도군에 구타당하는 영상까지 퍼지고 있다.

    지난해 5월에도 중국군은 쐐기 박힌 늑대를 들고 인도군을 기습했지만 결국 사망자는 인도군 20명, 중국군 43명을 기록하는 등 실전에서 크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실전에 취약한 중국군의 이미지에 또 한번 쐐기를 박은 사람이 있는데 바로 조선일보 이철민 기자입니다. 그는 "중국은 군사 대국이지만 치명적인 결점이 있어 45년간의 전쟁 경험이 제로"라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중국군은 1978년 베트남과 약 4주간 전쟁을 치른 것이 가장 최근의 실전경험으로 당시 중국은 베트남을 침공했지만 전사자만 1만여명에 이르는 큰 손실을 입고 물러났습니다.

    영화 장진호에서 중공군을 부각시켜 애국주의를 선동하려던 시진핑의 계획은 자국 내뿐 아니라 미국 인도 한국 대만 등 세계 곳곳에서 비판과 조소를 받아 오히려 더 큰 충격이 되고 말았다.반면 중공군은 중국 정부 소속이 아니라 공산당 소속입니다. 정당이 보유한 군사력이죠.
    이미 중국의 역사학자 신하오닝은 장진호의 진실을 대중이 알게 되면 분노는 화산처럼 폭발할 것이라고 지적했고, 625전쟁 마지막 사령관 양융의 아들도 파시스트나 다름없는 독재정권을 돕기 위해 100만 명의 사상자를 낸 것이 무슨 기념가치가 있느냐고 비판했다.

    이하, 신세기 TV의 영상입니다.감사합니다

    ●중흥행 1위국 폰영화 실태에 중국인들이 열광하는 신세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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